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래로 건강 되찾고 가수로 나선 문소희 이야기 경쾌한 세미 트로트 ‘또 보네요 또 봐’로 데뷔 경쾌한 리듬의 세미 트로트 ‘또 보네요 또 봐’(김인효 작사 작곡)를 부른 문소희는 평생 살림만 하다가 뒤늦게 가수로 데뷔했다. 활동을 시작한지 6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무대에 서면 수십 년 노래한 가수처럼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인다. 데뷔곡 ‘또 보네요 또 봐’는 출근길에 매일같이 부닥치는 사람을 보며 기분이 유쾌해지고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는 설정 아래 만들어진 노래. 수없이 반복되는 후렴구 “또 보네요 또 봐요/또 보네 또 봐요”를 따라 부르게 만들 정도로 은근히 중독되고 마는 묘한 곡이다. “4년 전 목이 아프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말도 제대로 못했어요. 병원에서는 갑상선에 혹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는데 제가 다니던 절간의 스님이 노래를 많이 불.. 더보기 ‘국악계의 싸이’ 전지연의 신곡 ‘인생가’ 흥겨운 리듬의 록 트로트 ‘인생가’ 흥겨운 리듬의 곡 ‘인생가’를 부른 전지연은 한마디로 설명하기 무척 어려운 가수로 꼽힌다. 가수 이전에 대학 교수인 데다 국악인 겸 전천후 무대 예술가로 활동을 벌였다. 가수로 데뷔하기 이전에 국악과 트로트를 노래하며 춤을 추고 코미디까지 하며 관객들을 즐겁게 만드는 무대를 연출해 ‘행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MC 겸 가수 조영구는 무대에서 전지연을 ‘국악계의 싸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전지연이 지난 2월 발표한 ‘인생가’(미스타킴 작사 작곡)는 국악 분위기의 록 트로트. 타령조의 소리로 시작되지만 빠른 템포의 트로트로 바뀌는가 싶었는데 반주에 록 기타 사운드가 나오고 꽹과리 소리도 등장하는 재미있는 곡이다. 유튜브에 오른 전지연의 공연이나 노래의 동영.. 더보기 박사 가수 박태희, 시니어모델로 활동 병행 (사)국제모델협회 회원으로 활동 시작 구성진 창법의 곡 ‘바래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치학 박사 가수 박태희가 직함 하나를 추가해 신바람이 났다. 가수로 노래를 부르면서 시니어모델로 활동을 병행하게 되었다. 박태희는 최근 (사)국제모델협회 회원이 되면서 시니어 모델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5월 3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의정부시가 후원하는 행사에 시니어모델로 참석하는 데 이어 오는 6월 25일에는 파고다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한복패션쇼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파고다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한복을 입고 워킹까지 하는 행사여서 워킹을 익히고 있습니다. 제 활동 무대를 넓히는 일이어서 적극적으로 나설 참입니다.” 가수 겸 모델로 활동을 병행하게 된 박태희의 소감이다. 그에게는 경사스.. 더보기 ‘무조건’보다 더 뜨거운 김세림의 ‘화끈한 사랑’ “목숨도 줄 수 있다”는 여인의 프러포즈 당신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는 박상철의 ‘무조건’보다 더 화끈한 노래가 등장했다. 김세림의 ‘화끈한 사랑’(이경미 작사 유지성 작곡)이 바로 문제의 곡으로 “당신이 달라고 하면 목숨도 줄 수가 있어”라고 노래하며 박상철보다 한 술 더 뜬다. “여가수가 부른 ‘무조건’이다”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그렇다고 무조건 들이대지는 않는다. “기적처럼 당신이 내 인생에 들어와/사랑을 주고 기쁨을 주고 행복을 알게 했어”라면서 부드럽고 여성스럽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자가 사랑에 빠지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들이대기만 하면 남자들은 겁이 나 도망칠 수도 있다. 그런 걸 “바라만 보아도 아까워 죽겠어”라며 애교를 부리면서 피하고 있다. ‘화끈한 사랑’을 통.. 더보기 팔방미인 고맹의의 신곡 ‘하얀 소망’ 슬픈 사랑 노래한 탱고 리듬의 곡 모델에 이어 영화배우로도 활동하는 여가수가 나타났다. 그야말로 팔방미인이라 할 수 있는 이 여가수의 이름은 고맹의. 지난해 ‘하얀 소망’(유희수 작사 이동훈 작곡)을 발표한 고맹의는 자신의 신곡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기도 전에 김문옥 감독의 영화 ‘시니어 퀸’에 캐스팅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4대 패션 위크’ 중 하나인 ‘두바이패션쑈’에 시니어 모델로 참가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영화 ‘시니어 퀸’은 2020년을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인 58년 개띠 여고 동창생 8명이 각자 다른 인생을 살다가 100세 시대를 맞아 40년 만에 모여 보람 있는 일을 하자며 의기투합해 시니어모델로 활동을 벌인다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고맹의의 신곡 ‘하얀 .. 더보기 우설민의 '같이 가자'에 귀가 쏠려요 호소력 짙은 창법의 세미트로트 ‘같이 가자’ 중견 트로트 가수 우설민이 구수한 목소리의 곡 ‘같이 가자’(우설민 작사 김정일 작곡)로 성인가요팬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고 있다. 세월도 지나고 사랑도 멈췄지만 아직 같이 갈 수 있다면서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경쾌한 리듬의 세미트로트. 우설민은 트로트 가수로 크게 출세하진 못했다. 그러나 성인가요팬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선 고참 실력파로 꼽힌다. 지난 1989년 ‘광진교’라는 곡으로 KBS ‘TOP 10 가요 쇼’에서 18위에 오를 정도로 바람을 일으켰고, 1993년에는 표기배라는 예명으로 트로트 발라드 ‘사랑의 일 순위’를 불러 호평을 듣기도 했다. 특히 2003년에는 ‘가지마라 여자야’로 지역민방 합동프로그램 ‘전국 TOP 10 가요 쇼’에서.. 더보기 백영규의 '천사', 코로나19에 맞선 이들 예찬 백영규와 김도연이 함께 부른 발라드 물러날 듯 물러날 듯 물러나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11,078명, 사망자 263명(이하 5월 19일 오후 현재). 미국 확진자 150만 명 이상, 사망자 9만309명. 전세계 확진자 474만 명 이상, 사망자 31만7,586명. 이토록 무시무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고 확진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고 있는 의사들과 간호사들, 그리고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예찬하는 아름다운 노래가 등장했다. 중견 싱어송라이터 백영규가 작사 작곡하고 여가수 김도연과 함께 노래한 ‘천사’가 바로 화제의 곡이다. “꽃은 피었는데/차마 볼 수 없는/봄은 봄인데/우울한 봄/한숨 소리만 들려올 때/봄꽃보다 예쁜/아름다운 사람/사람 꽃/눈물 속에 피었네…….”.. 더보기 조승구의 ‘신나는 하루’가 좋아요 그리운 사람 만나는 날 그린 경쾌한 노래 “누구나 그리운 사람을 만나게 되면 온종일 기분이 좋잖아요. 그런 기분을 그려보고 싶었어요. 설정은 다르지만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옛 친구를 만나는 일도 신나지요.” 오랜만에 신곡 ‘신나는 하루’(조승구 작사 박범준 작곡)를 발표한 조승구가 노래 제목처럼 신나는 일상을 되찾았다.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리고 있다가 신곡을 발표하고 조심스레 방송 활동을 재개했는데 뜻밖에도 방송가에서 빠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승구의 신곡 발표는 2016년의 ‘나그네’ 이후 4년만이다. ‘나그네’는 약간 쳐지는 느낌을 주는 왈츠 리듬의 곡이었지만 ‘신나는 하루’는 보다 경쾌한 폴카 리듬의 곡이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이 이 노래의 멜로디에 맞춘 로고송을 만들어 달라고 그에게 요청해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